[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21일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창업가들의 사업 성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국내기업과의 인적·정보를 교류하고자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 행사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와 연계 개최돼 기업과 창업자,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로 꾸며졌다.
디자인과 교육, 의료, IT 등 다양한 업종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가기업 대표들은 캐나다, 미국, 핀란드,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출신으로 이들 기업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자신의 기업,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외국인 창업기업은 약 90분 동안 진행된 기업홍보 발표회를 통해 내외국인 기업 관계자 및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메디컬컨시어지(의료관리) 서비스업체 로민 카자이 가디언 앤젤스 대표는 "행사를 통해 연결된 디자인 기업과 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웹사이트 구축에도 도움을 받았고 현재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정보나 조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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