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24일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제4차 회의를 개최해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지원 사장은 2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원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의 은행감독·감독정책과장과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31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 정지원 사장을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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