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GS홈쇼핑이 청년들의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GS홈쇼핑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사회적 경제 기업 '언더독스'와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미디어·커머스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가를 육성하는 실전교육, 아이템을 선정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집중교육, 이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성과공유 및 사후연계 단계로 구성된다. 내년 1월 15일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 진행 중엔 컨설팅 전문가, 법률 전문가, GS홈쇼핑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팀 또는 개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관심분야가 유사한 참가자들을 가진 능력 별로 나누고,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프로젝트 결과가 우수한 8팀에 시제품 제작 비용 300만 원이 제공되며, 사업화 지원금 6천500만 원도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커머스 분야 사업성이 인정되는 경우 GS홈쇼핑 도네이션 방송 입점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은 27일까지 GS홈쇼핑 온라인,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 행사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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