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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행 '우표' 한번에 만난다


우본, 2017년 한국의 우표책 및 우표첩 발행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올해 발행된 모든 우표를 볼 수 있는 우표책과 우표첩이 나왔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017년 한국의 우표책과 우표첩을 각각 5천500부 씩 1만1천부를 29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본은 올해 일반우표 5종 330원권, 420원권 등과 기념우표 21건 81종 한국을 빛낸 명장, 한국의 웹툰 등을 발행했다. 우표책에는 일반우표 포함 86종의 우표를 주제별로 사진자료 및 설명과 함께 수록했다. 우표첩에는 기념우표 81종이 수록돼있다.

우표책 가격은 4만3천원이다. 우표첩은 3만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우표박물관,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표책과 우표첩은 한 해 동안 발행한 우표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사진과 내용 설명을 함께 담고 있어 학습 자료로서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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