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해 공공 서비스 본부를 신설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공공 서비스 본부에는 시스템 구축, IT컨설팅 등 20여 년 간 공공 IT 분야에서 종사한 유호정 상무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공공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 수립, 아키텍처 설계, 클라우드 구현, 운영 관리 등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적과 성격이 다양한 공공 기관이 각각의 요구 사항에 모두 부합하는 클라우드 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아 전문 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수많은 공공 기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로 만족시키기 어렵다"며 "다양한 서비스 모형과 채널을 구축해 공공 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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