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알뜰폰(MVNO) 업계 1위 사업자인 CJ헬로가 협회 탈퇴를 철회하고,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주도하기로 했다.
CJ헬로는 망 도매대가 협상 결과 회원사 간 이견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협회 탈퇴 공문을 보냈지만, 다시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로 했다.
CJ헬로는 앞으로 비상대책반을 주도하며 도매대가 개선, 전파사용료 감면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CJ헬로 관계자는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회에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열린 총회에서 이석환 인스코비 사장을 제5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정기총회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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