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정부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번 조사는 고객들이 직접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총 232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기보는 이번 조사에서 전년 대비 상향된 결과를 얻어 4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서비스 품질' 부문 개선도가 대폭 향상됐다.
기보는 지난해 ▲고객 제출서류 간소화 확대 ▲무방문 기한연장처리 활성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시스템 확충 ▲CS부진 영업점에 대한 현장 교육 강화 ▲해피콜 서비스를 통한 CS활동의 상시점검과 피드백 강화 등 고객편의 제도를 확대해 왔다.
이번 조사결과는 2017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되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