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연말 출시할 오피스 2019 버전에 맞춰 그동안 함께 공급해왔던 인기 메모장앱 원노트의 결합 방식에 변화를 줄 전망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는 그동안 원노트앱을 오피스 2016 버전과 함께 윈도 유니버셜앱으로 공급해왔으나 새 버전은 윈도10 버전만 내놓을 예정이다.
이에 MS 오피스 사용자는 앞으로 윈도 스토어에서 윈도10용 원노트앱을 다운로드 설치해야 기존처럼 메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MS는 맥용 오피스 2019 버전과 함께 최신 기능을 추가한 클라우드 오피스 365 버전을 공급할 계획이다. MS는 앞으로 기존 오피스 2016 버전에 신기능을 더 이상 추가하지 않고 대신 2020년 10월까지 보안패치와 오류수정만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근 MS는 윈도10용 원노트앱에 신기능을 추가하며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신기능 업데이트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MS는 올 여름까지 태그 삽입과 태그 검색, 원노트 문서안에서 오피스 파일의 미리보기, 클래식 노트북 등의 신기능을 추가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