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서울 청담동 본사에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기반 클라우드 데모센터를 구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센터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인증 통합시스템인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를 활용해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뿐 아니라 데이터 수집·분석·관리 솔루션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데이터 중심의 SDDC 전략을 추진해 기업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작년 4월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인력을 구성된 SDDC 및 클라우드 전담부서를 꾸린 바 있다.
김동혁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장은 "영역별로 제품을 따로 지원하는 타 벤더들과 달리 서버·스위치·네트워크·가상화 등 SDDC와 관련된 기술지원을 직접 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인프라를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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