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롯데카드는 모바일로 24시간 365일 자동차 할부금융 한도를 조회하고 다이렉트로 신청까지 가능한 '롯데카드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카드 다이렉트오토는 롯데카드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차종·기간·대출신청금액과 관계없이 고객이름과 주민번호만 있으면 자동차 할부금융 한도 조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도조회는 롯데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한도조회 이후에도 별도의 금융약정 서류 작성 없이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고 전담 상담원과의 통화 후 자동차구입 관련 서류만 준비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간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절감해 할부이자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강화했다고 롯데카드는 설명했다.
롯데카드 다이렉트오토를 이용하면 연 1.6~3.8%의 이자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신차 할부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선수금을 할부금융 원금의 10% 이상 납부한 경우 12개월은 연 1.6%, 24개월 2.6%, 36개월 2.9%, 48개월 3.2%, 60개월 3.5%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7월31일까지 다이렉트 오토 할부신청금액 1천만원 이상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주유권(100만원 1명, 5만원 10명, 1만원 3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털·모바일 시대에 맞게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오토 한도를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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