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NH농협생명은 보이는ARS와 채팅상담 등이 가능한 모바일콜센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콜센터는 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 대기시간은 줄이고 고객편의성은 높이고자 마련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 음성ARS의 제한적 기능으로 상담사 연결을 요청해야했던 고객 불편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고객은 보이는ARS를 통해 ▲상담사 대기고객현황 ▲상담사 연결 ▲보험계약대출 ▲보험료납입 ▲자동이체 ▲보험금지급 ▲증명서발행 ▲고객정보변경 ▲약관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을 설치 후 최초 한번만 실행하면, 별도의 접속절차 없이 전화연결만으로 자동으로 보이는ARS 화면이 실행된다.
보이는 ARS는 듣고 누르는 음성ARS 대비 평균 40%정도 이용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고객 이용 편의성은 높이고 통화 요금 절약 등 경제적인 고객 부담은 줄여준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로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 기반의 고객 접점 서비스,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려 많은 고민을 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로서 고객이 행복한 보험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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