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삼성전자 레이저 스마트빔을 통해 무료 콘텐츠를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직접 투자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700여 편을 삼성전자 레이저 스마트빔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18일에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 빔 프로젝터 '삼성전자 스마트 레이저빔'에는 '레이디버그 시즌1'을 비롯하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타오르지마 버스터', '좀비덤', '지파이터스', '뚝딱맨', '놀이터구조대 뽀잉', '갤럭시키즈', '꼬마농부라비' 등 총 17개의 인기 애니메이션 타이틀들이탑재되어 있다. 모두 광고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내 우수 키즈 콘텐츠를 알리는 공동 마케팅 활동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가 오랜 기간 동안 키즈 애니메이션에 투자해온 결실이 양질의 키즈 콘텐츠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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