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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시간이? 싱가포르 시간으로 9시! "단독 회담은 45분"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오늘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세계 최초로 치러지는 가운데 회담의 시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12일 아침 방송된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이하 `평화를 그리다`)에서는 싱가포르 현지를 연결, 북미정상회담의 전반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북미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이하 한국시간)에 시작된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 15분에 걸쳐 회담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10시 15분부터는 양국 정상의 1대 1 단독 정상회담이 진행되며 단독 회담은 45분에 걸쳐 열린다.

[출처=KTV 방송화면 캡처]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실무진이 동석해 양국 정상과 함께 확대 정상회담에 임하며 `평화를 그리다` 측은 해당 회담에서 주요 의제 및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회담 내용이 다뤄진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4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기자회견이 트럼프 대통령 단독 회견인지 북미 정상의 합의문 공동발표 형식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상파 3사는 오전 6시부터 정상회담 뉴스 특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JTBC도 오전 7시부터 북미정상회담 특집 뉴스를 시작으로 특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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