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선거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투표마감 시간인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는 무소속 원 후보가 50.3%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41.8%)보다 8.5%포인트 앞섰다.
이어 녹색당 고은영 후보(3.4%),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3.0%),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1.6%) 순이었다.
한편 제주교육감 선거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52.6%를 기록해 47.4%의 김광수 후보를 5.2%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 당락 윤곽은 이날 오후 11시가 넘어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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