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태광산업은 최근 울산 화섬공장에 재직 중인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하고 있는 태광산업이 기존의 안전교육보다 재미있는 방법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효과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퀴즈대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공장에 근무하면서 알아야 할 안전수칙과 안전보건 상식, 법령사항 등을 중심으로 서바이벌 형식의 OX퀴즈와 객관식 및 단답식 문제가 출제됐다. 최후의 1인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총 30문항의 정답을 맞춘 생산2팀 김영귀 팀장이 올랐다.
태광산업은 대회에서 입상한 1~3위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했으며 연말에 진행할 안전우수부서 평가에도 가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정식 화섬공장 공장장은 "행사는 전 임직원이 안전 의식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자리로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