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천 500억원 규모의 'IBK-BNW 기술금융 2018 사모펀드'를 조성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펀드는 성장금융, 군인공제회 등 기관투자자가 함께 출자하고 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기술신용평가등급 5등급 이상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운전자금, 시설 확충, 해외 진출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 중소기업의 도약 지원과 은행의 투자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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