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케미칼은 3일 태양광 사업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회사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홀딩스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한화케미칼의 100% 자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가 지난 2일 한화큐셀에 합병을 위한 LOI(투자의향서) 송부하는 내용의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한화케미칼 측은 "한화큐셀의 나스닥 상장 유지 필요성이 감소했고 태양광 사업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측은 "합병이 승인될 경우 한화큐셀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된다"며 "합병 확정시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화케미칼은 한화솔라홀딩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솔라홀딩스는 한화큐셀 지분 94%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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