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NH농협은행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거취약계층을 돕고자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 8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250인분과 수박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곳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 고양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같은 날 김철준 부행장과 정보보안부문 직원들은 안양시에 위치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고, 지난 7일에는 박철홍 부행장과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이 인천시에 위치한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와 수박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도 실시했다. 10일에는 주재승 부행장과 디지털금융부문 직원들이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히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사회 각계각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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