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성동구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스타트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1기 128명의 졸업식과 '두드림 잡매칭데이'를 실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기업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와 스타트업에 근무를 희망하는 인재들을 발굴해 구인·구직을 매칭하는 취업 성공 원스톱 솔루션이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50여 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 향상 및 인식 개선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후 참가자 중 128명의 청년을 선발해 5주에 걸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 능력을 교육하는 '두드림 스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이 날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졸업식과 동시에 졸업생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드림 잡매칭데이'를 함께 개최했다. 스타트업 기업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졸업생들이 스타트업 취업에 성공해 본인과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동행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두드림 스페이스'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스타트업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내달 초 교육생을 선발하고 3개월간 ▲창업 역량 교육 ▲브랜드 홍보 및 운영 멘토링 ▲인큐베이션센터 입주를 통한 시장 테스트 등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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