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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오렌지라이프'로 사명 변경 확정


내달 3일부터 ING생명 대신 오렌지라이프로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ING생명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오렌지라이프'로 회사명을 바꾸는 정관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새 브랜드 오렌지라이프는 다음달 3일부터 사용된다.

새로운 브랜드는 지난 2년여 동안 고객신뢰도 조사, 해외 벤치마킹, 브랜드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결정됐다. 앞서 ING생명은 지난해 8월 '오렌지라이프' 상표를 출원해 등록절차를 마쳤다.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오렌지라이프는 ING생명이 그 동안 쌓아온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의 신뢰가 담겨 있으며 이름 그 자체가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고객의 활기찬 삶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 주총에서는 김형태 현 김앤장법률사무소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객원교수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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