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태광그룹 IT계열사 티시스 아이티는 5일 그리드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로봇자동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로봇자동화(RPA)는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단순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화해 대신 처리함으로써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티시스 아이티는 그룹 내 4차 산업혁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그리드원은 국내 RPA 시장 점유율 70% 이상인 최고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이다.
티시스 아이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발 노하우에 그리드원의 선진 RPA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 비즈니스 컨설팅부터 RPA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창성 티시스 아이티 대표는 "52시간 근무 정책에 따라 업무효율성 증대는 모든 기업의 최대 화두가 될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RPA 시장은 더 빠르게 확산돼 더 많은 사업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티시스 아이티는 RPA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할 것이며 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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