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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용도 'A+'로 한단계 상향


사업 안정성 및 계열사 지분가치 영향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화는 27일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이 장기 A+(안정적), 단기 A2+로 상향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장기 A(긍정적), 단기 A2에서 각각 한 단계씩 높아진 것이다.

신용도 상향된 것은 자체사업인 방산‧화약‧무역‧기계부문의 사업 안정성과 한화생명‧한화케미칼 등 핵심계열사 지분의 우수한 자산가치 및 재무적 활용가능성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영위사업의 수익성 증가, 성공적인 유상증자 등으로 현금창출 능력이 개선돼 차입금 상환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한화 관계자는 "신용도 개선 추세와 더불어 회사채가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에 따라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재무구조를 더욱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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