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나무기술이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8,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에서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칵테일'을 소개하고 마이크로 서비스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디지털·IT·워크포스·보안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서밋은 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구글의 클라우드 행사다.
이 자리에서 나무기술은 자사 칵테일을 통한 서비스 사례를 발표했다. 칵테일은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데이터를 쉽게 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사용자는 칵테일의 대시보드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고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시 요구되는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운영관리, 서비스 카탈로그, 부하에 따른 자동 확장(오토 스케일링), 동적 자원 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높은 확장성과 민첩성으로 컨테이너 기술을 통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인프라의 클라우드화가 완성됐다면, 이제는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화에 집중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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