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를 전국 주요 매장에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주 들어 전국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LG 오브제를 판매한다. LG 오브제는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LG 오브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에 맞는 활용법 등을 직접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LG 오브제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는 고급 가구에 쓰이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채택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하는 색상,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9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의 전자파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열전소자 냉각방식으로 소음까지 최소화했다. 가습 공기청정기는 전자파 안전 인증 외에 서울수면환경연구소로부터 '수면 기능성 제품' 인증을 받았다. 오디오는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 기술을 더했다. TV는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결합했다.
LG전자는 LG 오브제 구매 고객에게 '알레시(Alessi)' 명품 와인 오프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레시'는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소속된 이탈리아 생활용품 디자인회사다.
LG 오브제 TV 구매 고객은 3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LG 오브제 제품을 2대 이상 구입하는 고객은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각 제품마다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품은 주문 제작 방식이며, 구입 후 3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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