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천500장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김호성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장과 박경록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헌혈증서는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쓰이게 된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위해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증한 증서는 총 1만2천84 장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2만2천198장의 헌혈증서를 그룹 임직원과 국내 주요 어린이병원에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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