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턴락스튜디오(대표 리카드 프리세게드)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배틀라이트'를 내달 5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배틀라이트의 티징 페이지를 열고 배틀로얄 장르를 재해석한 로얄 모드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배틀라이트 로얄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생존형) 슈팅 모드다.
넥슨은 자사의 공식 트위치 채널인 겜믈리에를 중심으로 10대·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게임 유튜버, 스트리머를 활용해 배틀라이트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문 e스포츠 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하기로 했다. 글로벌 팀과 맞붙는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를 비롯해 온라인 홍보대사가 주축이 돼 열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이용자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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