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산타원정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50여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으로 초대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과 온기를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다.
현대자동차는 15~22일 사이 8개 기관 25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으로 초대해 1년 후 나에게 보낼 ‘타임캡슐 편지 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안전테스트까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Into the Car’ 가이드 투어,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해 게임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에게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방문이 깊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산타원정대와 함께 나눈 추억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난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