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Sh수협은행은 차세대 리더 육성과 혁신 드라이브 가속화를 위해 ‘주니어보드’ 운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중순 과장급 이하 실무직원들로 구성된 제6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기업문화 개선 및 신성장 아이디어 발굴, 바텀업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제5기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신성장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매월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 변화와 혁신 추진의 연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영업현장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경영층에 전달하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활력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주니어보드의 젊은 생각과 열정을 씨앗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이라는 큰 나무를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혁신은 한두번의 문제제기 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만큼 주니어보드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 직원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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