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트라하'가 톱3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비스하는 트라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국내 출시된 지 닷새만이다.
이같은 초반 기세를 이어 트라하가 '리니지M'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까지 누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넥슨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파티던전, 필드보스 등 특정 레벨 달성이 필요한 콘텐츠에 진입하기 시작했다"며 "커뮤니티가 강조되는 MMORPG의 재미를 더욱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MMORPG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세력 간 대립을 바탕으로 착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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