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카카오가 SK텔레콤의 음원플랫폼 '플로' 출시 관련 멜론의 경쟁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자신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9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멜론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5만명, 전년 동기 대비 48만명 증가한 513만명"이라며, "펀더멘털 측면에서 서비스나 가입자 수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1위 사업자로서의 사명감으로 국내 음악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고, 산업내 격차가 지속 확대돼 올해 역시 견조한 가입자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멜론 5.0 업데이트로 추천기능 고도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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