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라이언이 제주도의 상징 돌하르방으로 변신한다.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는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하르방 라이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제주 지역특화상품 시즌3로 출시되며, 오는 6월1일부터 제주공항 JDC면세점과 카카오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Space.1) 내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돌하르방으로 깜짝 변신한 라이언은 아름답고 화사한 유채꽃과 어우러져 제주의 느낌을 물씬 살렸다. 대표 상품인 '하르방 라이언 인형'은 돌하르방 모양의 후드 모자 위에 유채꽃 장식을 더해 표현됐다. '하르방 라이언 미니인형'의 경우 라이언 특유의 오렌지톤 피부색과 달리, 현무암 느낌의 그레이로 얼굴색을 바꿨다.
또 하르방 프렌즈 젤펜 문구세트, 아름다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제주노트패드 1종, 유채꽃 글리터 휴대폰케이스 2종(라이언·어피치), 프레임 휴대폰케이스 2종(하르방라이언·제주라이언) 등이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문화요소와 카카오프렌즈의 대중적인 인기가 결합해 새로운 지역특화상품이 만들어졌다"며 "카카오IX는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통해 국내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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