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SK건설이 이문·휘경뉴타운에 선보인 단지의 입주가 한창이다.
SK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의 '휘경 SK VIEW(뷰)'가 입주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문·휘경뉴타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휘경 SK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8개 동 900가구 규모다.
휘경 SK뷰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구리와 하남 등 동부권 외곽지역까지 접근성이 좋다. 동부간선도로 진출로와 인접해 강남 등 서울 도심권과도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이마트(이문점), 홈플러스(면목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있고, 삼육의료원과 경희대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과 인접해 있으며, 남측에 위치한 배봉산 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과 생활, 자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국외대, 경희대 등 명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연구시설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고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와 경희초가 가깝다.
단지는 세대 내외부에 특화 설계와 시설을 적용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구현했으며 지하주차장은 LED 조명을 사용한다.
방문자 영상확인, 통화기능은 물론 방범, 가스, 비상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월패드와 부부욕실 비상폰, 주방 TV폰 등을 제공한다. 일괄소등 스위치는 외출 시 세대 내 조명을 소등(현관센서등 제외)시킬 수 있고 가스밸브 차단 기능도 있어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세대 현관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도 있다.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홀, 엘리베이터 내부, 어린이 놀이터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실시간으로 24시간 작동하며 지하주차장에 비상벨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를 실현했다. 동별로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했다.
휘경 SK뷰는 고객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하는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일반적인 주차면적(2.3X5.0m)보다 폭이 10㎝ 넓은 주차구획이 제공되며, 특히 전체 주차장의 20%는 일반 주차면적 대비 폭이 20㎝나 더 넓은 광폭주차장이 제공된다.
조경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녹지율이 30% 이상이며, 생태형 연못이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됐다. 옥상녹화 뿐만 아니라 나무아래쉼터, 데크쉼터도 만들어졌다. 인근에 어린이공원도 인접해 있어 단지 내외부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휘경 SK뷰는 4일 입주가 시작됐으며 입주지정기간은 8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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