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티빙이 스마트TV 내 'UHD 4K관'을 신설 방송·영화 콘텐츠를 UHD 4K(해상도 가로 3840×세로 2160) 화질로 서비스한다.
CJ ENM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2일 티빙 무제한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삼성·LG 스마트TV를 통해 방송·영화 콘텐츠를 'UHD 4K' 화질로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UHD 4K는 기존 OTT 사업자들이 서비스 해오던 풀 HD(1080p) 화질보다 4배 뛰어난 초고화질이다.
그동안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들은 스마트 TV에서 풀HD 화질로만 시청해 왔다. 이번 UHD 4K VOD 서비스 론칭으로 영화 '명량', '베테랑'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도깨비' 등 연내 더 많은 CJ ENM의 주요 콘텐츠들을 삼성·LG 스마트TV 티빙 앱 'UHD 4K관'에서 기존 화질보다 4배로 개선된 화면으로 방송·영화 VOD를 즐길 수 있게 됐다.
UHD 4K서비스는 삼성·LG 스마트TV를 보유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 고객은 누구나 별도 추가 과금이나 요금 인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티빙은 UHD 4K VOD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스마트TV 'UHD 4K관'에서 이용 가능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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