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 7월 31일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40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카드의정석 포인트' 출식 이래 16개월 만이다.
단일 상품 시리즈로 최단기간 내 달성한 기록이다.카드의정석의 성공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를 상품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알짜 혜택에 집중한 게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경영실적에서도 카드의정석 효과가 드러났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분사 후 최대인 1천2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됐음에도 상반기 66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용회원수도 전년 동기 대비 65만명이 늘어났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성공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의 마케팅 마인드가 기반이 됐다"며 "'고객 지갑 속의 첫 번째 카드'를 목표로 연내 500만좌 달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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