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교보생명은 5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독립·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험사가 국가보훈처 소속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국가유공자를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총 41명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은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교보생명 측에 따르면 이들은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다. 절반은 임원과 팀장으로 이뤄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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