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SPC그룹이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에 개점 예정인 '쉐이크쉑 종각점'에 '호딩(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광화문 일대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그랑서울' 빌딩 1층에 자리잡았다. 이에 지역 상징을 살려 호딩에 광화문, 경복궁, 세종대왕 동상 등 종로를 대표하는 장소를 쉐이크쉑 아이콘과 조합해 제작한 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이번 10호점 개점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 '커뮤니티 데이'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된 360명에게 오는 28일 '쉐이크쉑 종각점'에 초대해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일에는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 기부금 모금을 진행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종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데이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쉐이크쉑 종각점' 호딩에 새겨질 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비즈니스, 문화, 상업의 중심지이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 광화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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