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SK건설이 말복을 하루 앞두고 화성 SK뷰파크 3차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SK건설은 10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 'SK뷰파크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제공하고,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등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SK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수박 200통, 닭강정 500인분과 츄러스·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제공했다. 특히 단지 한 켠에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이 설치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K뷰파크 3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 동, 1천86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교통·교육·생활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SRT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산방향으로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인프라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교(2020년 3월)가 예정돼 있으며, 개교 전까지 1년여간 배정받은 초교로 무료 통학버스 서비스가 지원된다. 기산초·중, 반월초·중·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SK뷰파크 3차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높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민간어린이집(빅스맘)이 단지 내 운영된다. 입주민은 단지 내 자연형 연못, 건강산책로, 테마놀이터 등 수준 높은 조경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SK뷰파크 3차는 잔여 가구 임차인 모집 중이다.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주택형 별로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조건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갱신 시 보증금을 변경할 수 있는 임대조건 선택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월세가 부담스러운 경우는 임대보증금을 올리는 대신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고, 반대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는 월임대료를 올리고 임대보증금을 내릴 수 있다.
기존 주택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가능하며, 최대 약 8년 간 새 아파트를 내 집처럼 사용할 수 있다. 주택 소유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무주택 청약 가점을 쌓기에도 유리하며, 임대 조건에 따라 5개월에서 최장 38개월까지 초기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 후에는 계약 만기일에 관계 없이 3개월 전, 퇴거신청서를 제출하면 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일체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연말정산 시 연 750만원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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