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가 이형배 전 한국오라클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11일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이형배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됐다. 최원식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8월말 퇴사했다.
이 대표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서울대 인문대학 최고위과정(AFP)을 수료했다.
1994년부터 한국AT&T(NCR) 금융사업부에서 일하다 2005년 한국BMC 소프트웨어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07년 한국오라클에 합류한 뒤 미들웨어 영업본부장(상무), 금융사업본부장(전무)을 거쳐 클라우드·플랫폼 사업부 부사장을 지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2007년 설립된 미국 네트워크 보안 회사다. 전세계 9천여 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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