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이노그리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과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OPDC)가 공동 개최한 '파스-타(PaaS-TA) 서밋 2019'에서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파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있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최근 민간 시장과 행안부·부산시·NIA 등 공공부문에서 파스-타 적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전문기업 선정으로 이노그리드는 NIA와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NIA와 파스-타 생태계를 위한 양해각서(MOI)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이노그리드가 1차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에 선정된 것은 파스-타 구축경험·기술력을 보유했다고 검증받은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통해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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