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호신술강의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ADT캡스는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사회복지사·종사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실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1일 실시된 이번 강의는 청소년·성인 연령의 중증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여성 사회복지사·종사자가 위협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신술 강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범죄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ADT캡스 전문경호팀은 호신술에 기본이 되는 기초 안전수칙,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등 상황별 대처법, 위기상황 예방 팁 등을 안내했다. 또 재활원에서 상주하며 근무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호신용품 사용법과 호신술 교육도 진행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사회복지기관 근무자들은 직업 특성상 물리적인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 기본적인 호신술을 익혀두면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