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V4'가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며 초반 선전하고 있다. '리니지M'과의 대결 구도도 본격화됐다.
10일 V4는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론칭 이후 매출 3위를 이어가던 이 게임은 중국의 '라이즈오브킹덤즈'를 밀어내고 한 계단 올라서며 리니지M과 맞붙게 됐다.
이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정상에 오른 V4가 구글플레이에서도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게임업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리니지M은 2017년 출시 이후 28개월 넘게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바 있다.
V4는 '히트', '오버히트'로 유명한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중세 판타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서로 다른 서버 이용자가 만나 콘텐츠를 즐기는 '인터 서버 월드', 전략적 전투 지휘가 가능한 '커맨더 모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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