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스카이 폴더폰(IM-F100)'을 단독 출시하고 공식 직영몰과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Y 폴더폰은 펄 화이트와 샴페인 골드를 주요 컬러로 채택했다. 착탈식 1천100mAh 배터리 2개를 제공한다. 3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SKY 폴더폰은 FM 라디오 청취와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13만2천원이다.
KT엠모바일은 SKY 폴더폰 출시를 맞아 구매고객 전원에게 출고가와 같은 13만2천원 상당의 소형가전, 액세서리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SKY 공식 홈페이지’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차량용 무선충전기, 보조배터리, 전동 물걸레 청소기 등 IoT 기기 14종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 가입 고객 중 약 55%가 3G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분들을 위한 3G폰은 시장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음성 통화와 문자 등 필수 기능만 필요하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SKY 폴더폰을 단독 출시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