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예비 창작자를 위한 '노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노블 프로젝트는 스토리 기반의 창작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크립트 작성부터 스토리 형식의 게임제작까지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장르에 관계없이 게임과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 양식에 따라 작성 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프트업은 내부 심사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재를 선발하고 프로젝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시작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프트업은 수상작을 포함해서 프로젝트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작품의 출간도 고려할 방침이다.
이주환 시프트업 부사장은 "데스티니 차일드가 개성 강한 캐릭터에 독창적인 스토리가 더해져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듯 게임 제작에 있어 시나리오의 힘은 대단하다"며 "단순 공모전이 아닌 스토리 게임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재능 있는 창작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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