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다쏘시스템은 경상남도 및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경남 지역 스마트 팩토리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경남 지역 기업의 ICT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강소 기업 육성, 스마트 제조 혁신 인재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 대표단은 프랑스에 위치한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해 경남도가 추진중인 스마트산단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쏘시스템은 경남도에 경남 본부를 설치하고 역량 있는 협력사를 이전하는 등 스마트 공장 보급뿐 아니라 도내 ICT 기업의 해외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남도 지역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더욱 내실화할 것"이라며 "도내 제조 산업 생태계 전반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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