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NH농협카드와 카카오프렌즈가 손잡고 출시한 새로운 체크카드로,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이 치즈볼을 즐겨먹는다는 기존 스토리를 활용해 치즈 농장의 '농부 라이언' 이야기를 개발,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해당 체크카드엔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도심형 VR 어드벤처 파크인 남산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이용권 30% 할인, MD샵·스낵류 10% 즉시 할인 등 어드벤처 파크 상시 이용 혜택이 담겼다. 또 출시를 기념해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에서 이 상품으로 결제 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싱글, 더블, 트리플, 보너스 서비스로 나눠 최대 5%까지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생활편의업종인 ▲커피 ▲편의점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에서 이용하면 0.5~1.0%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 충족 시 월~금요일엔 0.5% 토~일요일엔 1.0% 적립이 가능하다.
또 ▲쏘카·대중교통·KTX 등 교통 ▲해외 일시불 ▲어학시험·요가 등 자기계발 ▲서점 등의 업종에선 이용액의 1.5%를 NH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유료 앱 결제 시엔 5%를 쌓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해당 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할 시 'NH농협카드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로 1인 1회 제공되며, 50만명 한정이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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