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V4'의 새해 첫 이용자 초청 행사 '브이포차'를 개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에서 열린 브이포차는 길드 이용자 70여명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 V4 광고모델인 백종원이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V4 관련 퀴즈를 푸는 빙고 이벤트부터 게임 속 특정 지역에 숨어 있는 캐릭터를 찾는 술래잡기, 필드 보스 기여도 대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룰렛 이벤트를 마친 후 백종원은 길드원과 일일이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백종원은 "저도 온라인 게임을 함께 하던 길드 회원을 저희 회사 직원으로 고용한 적이 있다"면서 "게임에서 스쳐 지나가기도 어려운데 우연히 길드로 만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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