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가 올해 클라우드 솔루션 6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노그리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를 22일 공개했다.
이노그리드는 올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와 에코시스템을 확장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발굴·육성한다.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 등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그간 이노그리드는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50% 성장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공개하는 클라우드 스택 기반 솔루션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 6.0',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 1.0',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 '엣지 스케일 클라우드(ESC) 1.0' 등 총 6종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파트너사들과 함께 흩어져 있는 데이터의 가치를 높여 기업에 꼭 필요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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