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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네이버, 콘텐츠 제작자 지원 '맞손'


어도비 클라우드 SW 채택, 전문 교육·멘토링 제공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어도비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와 협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창작자·소상공인 등을 위한 오프라인 비즈니스 복합 공간이다. 이들의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어도비의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현재 '프리미어 러시' 같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 활용 교육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추영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비즈서비스마케팅 리더는 "어도비와의 협업으로 창작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높이는 한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창작자들이 영감을 얻으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크리에이티브는 교육은 물론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을 위한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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