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다쏘시스템은 학생을 대상으로 자사 3D 설계 프로그램인 '솔리드웍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솔리드웍스 60일 체험판 라이선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큐빅테크, 큐빅시스템즈, 프로랩 등 국내 파트너 세 곳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3D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 앱스포키즈'를 무료 제공중이다. 앱스포키즈는 만 4세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3D 설계·모델링 소프트웨어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이 지난해 개소한 '3D 익스피리언스 이규제큐티브 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앱스포키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개학이 계속 미뤄지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의미 있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솔리드웍스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며 "솔리드웍스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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