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내실을 다지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대표이사 추가 선임을 결정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기존 권순호 사장 외 각자 대표이사로 정경구 CFO·경영기획본부장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지난 2008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재정·경리부문과 경영기획 담당중역, 2017년 HDC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 2018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CFO로서 경영기획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신임 대표는 지난 2016년 이후 그룹 신사업 발굴과 M&A 추진에 있어 비중 있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과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정 신임 대표는 오랜 재무관리 경력을 바탕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도약해나가는데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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